SK 최정 연타석 등 홈런 4방, 넥센 꺾고 4연승
2019-11-06

SK 3번 로맥이 3일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 경기 5회초 1사 2루에서 2점홈런을 터트린후 한동민의 축하를 받고 있다. 2018.07.03고척 | 강영조기자kanjo@sportsseoul.com
[고척=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] SK가 최정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4방을 터뜨리며 넥센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.SK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-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. 홈런의 팀답게 홈런 4방이 터지며 팽팽하던 경기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SK쪽으로 돌려놓았다.4회까지는 넥센 유니폼을 입고 한국무대에 컴백한 에릭 해커의 호투에 눌려 1-2로 끌려갔다. 하지만 5회 해커의 제구력이 무뎌진 틈을 타 역전에 성공했다. 김성현과 나주환이 연속 4구를 골라 출루해 무사 1,2루를 만들었다. 정진기의 보내기번트가 실패해 1사 1,2루가 됐지만 노수광과 한동민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며 4-2로 역전에 성공했다. 이어서 제이미 로맥의 중월투런홈런, 최정의 좌월솔로홈런이 백투백으로 터지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7-2로 벌어졌다. 7회엔 최정과 김동엽의 연속타자 홈런이 또 터지며 9-2로 점수차를 벌렸다.
넥센 새 외국인 투수 해커가 3일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 경기 5회초 1사후 로맥에 이어 최정에게도 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을 하고 있다. 2018.07.03고척 | 강영조기자kanjo@sportsseoul.com
연타석 홈런을 친 최정은 경기가 우천취소돼 휴식을 취한 김재환을 제치고 홈런선두 자리를 탈환했고, 로맥은 김재환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. SK는 백투백 홈런이 두 번이나 나왔는데 올시즌 팀 7호와 8호였다. SK 선발 문승원은 5.2이닝 7안타(1홈런) 7탈삼진 3실점(2자책)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밑거름을 놨다.넥센은 8개월여만에 한국무대에 컴백한 해커가 4회까지는 잘 던졌지만 5회 와르를 무너지며 4.1이닝 7안타(2홈런) 7실점해 승기를 내줬고, 공격력도 SK 계우에 막혀 마음 먹은대로 터지지 않았다. SK전 3연패로 상대전적에서도 2승5패 열세를 이어갔다.white@sportsseou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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